도로에서 떠돌던 유기견을
남동생이 구출해서 키우기시작한지 일주일째
한번도 강아지를 키워본적이없어서 허둥지둥이지만
밖에서만 대소변을 보길래 매일 산책을 세네번씩 나가요
그래서 오늘도 산책가는겸 근처에 강아지들도 많이오는
공원으로 큰맘먹고 나갔는데
다행히 강아지들봐도 짖지않고 달려들지않고
경계는 개뿔 풀밭마다 저를 끌고 좋다고 돌아다니는데
세명의 아줌마중 한명이 저 들으라는듯
이쁘지도 않은 개1새끼들 많이도 끌고나오네
이러면서. 순간 벙쪄서 저는 우뚝 서서 그 아줌마 쳐다만 보고
아줌마는 계속 절 쳐다보면서 가던길 가데요
싸우면 3:1이라 질까봐 속으로만 부글부글...
못올대 온것도아니고 똥도 착실히 치우고 사람들 강아지 애기들
피해안주려고 조심조심다녔는데 ...
얼마 안되는 산책경험에 마음의 상처만 입었지만
암것도 모르는 우리복댕이가 사람말 못알아들어서 다행...
마무리는 못생긴 복댕이사진
구출하자마자 중성화에 다리 골절등등 치료중이라
털관리가 전혀 없어서 못생기긴 했어염
그래도 내눈엔 짱이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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