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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61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효대사임당★
추천 : 0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9/25 07:07:54
제가 요즘고민이잇는데
저는학교다닐때 학교안나가고 놀면서 고등학교때 자퇴하고
배달알바하면서 고등학교검정고시졸업입니다
그리고21살4월에 병역특례로 한 회사에 입사햇습니다.
그 당시 연봉2000정두엿구여 하는일은 인쇄쪽이엿습니다.
공장이고 주5일에 하루 12시간근무 기숙사생활
집은 서울이고 회사는 시화공단입니다.
지금 24살 아직 그 회사 다니고잇고 연봉은3400정도 됩니다
제 고민은 여기가 비전도 별로없고 굉장히 굉장히 승진하기가 어렵습니다.5~6년다녀야 기장달구요(상여금250% 더받음)
주임은 10년 과장은 14년 부장은 20년이상 정도다녀야 승진합니다.
메리트도없고 비전도없고 회사를 그만두고싶어요.
배운거없는 제딴에는 돈을많이주긴하지만
제일 스트레스받는건 12시간근무에 일끝나고 기숙사가서 자고
잠자고 일하고 잠자고 일하고 일하는 기계가된기분이에요.
서울에서 와서 여기 친분잇는사람도없어서 기숙사에서 맨날 혼술하고
미래에 대해 고민입니다. 여기 꾹참고 십년이십년다니면 자리를잡기야 하겟지만, 스물후반이나 나이가 어느정도차고 퇴사를결심하면
너무 늦을꺼같아서 불안합니다. 지금이라도 다른일을 찾아야 하는지
하지만 할줄아는일이 아무것도없습니다 꿈도없고
직장분들은 여기 관두면 여기보다 환경안좋고 급여안좋은데밖에없다.
니 스펙에는 이러는데 반박은못하겟고 공부는 정말못하겟고
그냥 여기에 뼈묻는게 답일까요. 여기회사에 40살정도 되신분들이
방황하다 입사한분들보면 나도 여기퇴사하면 나이먹고 방황하다
이런회사에 다시 취직하겟지하고. 걱정이많습니다.
젊은20대초반을 일하느라보내는것도 억울하고
직장생활은 여기가 처음이라
저만큼 스펙안되고 배운것도없는애가 나가봣자 결국 종착점은
여기보다 환경안좋고 급여적은곳뿐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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