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저희가 데리고 있던 아이는 터키쉬앙고라였습니다 10개월정도 된 아가이고 여자아이입니다... 아주 순하고 주변에서도 다 알아주는 개냥이의 표본이었더랬죠... 근데 요번에 지인분이 급한일이생겨 사정을 듣고 너무 딱해서 같은 개월수의 남아 샴고양이를 급하게 분양해왔답니다... 둘다 중성화는 하지 않은 상태이구요.... 첫날 하악질은 할건알고있었지만 제 손이 다 나갈정도로 격하게 하악질하며 싸울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네요 기존에 키우던 첫째 아가는 싸우다 도망가서 구석에 숨어있기만하구요... 심지어 오줌까지 지려버려요...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너무 책임없이 다른아이를 데려오는 바람에 첫째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합사... 어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