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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박창수 열사 사건 (주검 탈취-백골단)
게시물ID : sisa_762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비돈요오드
추천 : 16
조회수 : 14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5 16:32:36
한진중공업 박창수 열사 사건 
 1991년 5월 7일

사후
박창수가 갑자기 죽자 시중에는 고문 치사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경찰은 시신을 탈취하기 위해 5월 7일 시신이 안치된 안양병원에 '백골단'과 전경 22개 중대를 투입했다. 
경찰은 최루탄을 퍼부으며 영안실 벽을 부수고 들어와 그의 주검을 빼앗아갔다.
경찰은 강제로 부검을 실시한 뒤, 박 열사가 18미터 높이 병실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안기부에서 고문치사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자살로 위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해 6월 30일 양산군 솥발산 묘역에 안장되었다.

CtIUBJYVMAIkEpg.jpg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B%B0%95%EC%B0%BD%EC%88%98_(1960%EB%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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