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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루시우 모스트 유저였는데
게시물ID : overwatch_34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드벤처타임
추천 : 3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9/25 22:06:59
루시우 정말 재밌어요 잘 죽지도 않고 
단점은 처음 시작을 루시우로 해서 에임이 안좋다는거.....? 
다른 영웅을 못건드리겠어서 루시우'만' 레벨 40찍을때까지 했어요
플레이 스무시간 넘어가고 승률은 60퍼 넘을정도로 꽤 잘합니다 
빠대든 경쟁이든 루시우 선픽해서 저는 자연스럽게
힐러없는 팀이 어디있어?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오빠가 게임 하는거 보는데
힐러가 없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게임을 시작하는겁니다

 -오빠 힐러 없잖아 그럼 좀 힘들지 않아? 나 이런 팀 처음보는데?
-니가 힐러니까 처음보는게 아닐까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시메트라랑 정크랫이랑 트레이서를 하는데
잘하더라고요... 팟지 계속 뜨고
그래서 정크랫이 재미있어 보여서 나도 정크랫을 하겠다 하면서
처음 해봤는데 

 -아니 덫을 팍팍 뿌리라고 존나 주식거래하듯이 신중하게 놓지마 정신나간것처럼 해야해
-근데 키가 자꾸 헷갈린다고 어떻게  캐릭터마다 다른 스킬 키를 외워? 
-네가 루시우만 하니까 다른 키가 낯설지... 아 상대가 다가오면 폭탄으로 날리라고!! 유탄은 그냥 막 쏴 맞으면 좋은거고 아니어도 괜찮은거야  

이러면서 시작했는데 
호오 재밌어.... 하면서 정크랫을 함
그리고 꽤 잘하게됨
킬금 딜금 임무기여 금 정도면 꽤 잘하는것같음
 그러고나서 오빠가 저보고 키우라고 계정을 맡긴 이후 
또 정크랫만 합니다....
그러고 나니까 루시우가 상대적으로 재미 없어짐
얼마 전에 경쟁전을 하는데 아무도 힐러를 안하는거임
다들 딜러의 재미를 알고 힐러를 안하는구나 그때 처음 이해 하게 됨
루시우를 할땐 제발 난 이거밖에 할줄모르니 누가 채가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  
저는 꽤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해서 괜찮은 점수를 받았던 반면에
저는 당연히 정크랫 선픽을 하고, 진짜 누군가가 마지못해 젠야타를 하는데 
하는 판마다 다 지더라고요 
힐러 안하려고 다들 싸우고 미루고
아오
 그래서 연연연연패를 계속 하고 그냥 경쟁전 안하는 상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딜러 하고싶은데 힐러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다들 미루고 있을 때
나 루시우 잘하는데 내가 해야하나 괜히 책임감과 미안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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