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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들에게 알려주는 군 생활 중 최후의 방법...
게시물ID : humorbest_1260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의물건
추천 : 162
조회수 : 11701회
댓글수 : 8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6/02 16:03: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6/01 17:13:53
일단 지금 알려드리는 방법은 진짜 마지막 최후의 수단입니다. 

사격장에 가서 사격 연습 할때 이 총에 맞으면 편하게 죽겠지?
밧줄을 보면 저걸로 죽으면 편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은 써요. 

1.분대장? 소대장? 다 무시하고 행보관님 또는 중대장에게 갑니다. 
또는 진짜 미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은 대대장에게 갑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합니다. 
"누구누구 병사때문에 진짜 자살까지 생각난다"
"무슨 일 때문에 진짜 죽고 싶고 죽었으면 좋겠다."
라고 그냥 지르면 간부가 놀래서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그러면 차근차근 설명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말을 했음에도 바뀌는게 없다. 

2. 부대를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닙니다. 
예를 들어서 밧줄을 들고 사람이 자주 없는 곳 
또는 화장실에서 장시간 있기. 

여러분들이 간부에게 이야기하는 순간 부대에 다 소문이 납니다. 
물론 눈치도 보이고 뒤에서 욕도 하겠지만은 무시하세요. 

당신 목숨이 더 소중하니까는 말이죠. 
무시히고 당신은 관심병사가 됐습니다. 

만약 그런 관심병사가 사고가 나면 더 큰 처벌을 받아요. 
그 병사가 이미 그런 도움을 외쳤는데도 그랬으니까는 말이죠. 

그렇게 당신이 밧줄 들고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것만으로도 건드리는 사람 없습니다. 왜? 건드렸다가는 지가 독박쓰니까는 말이죠. 

그리고 이제 3번째로 넘어갑니다. 

3. 전화기에 가면 기무대 번호랑 그리고 인권위 번호가 있습니다. 
일단 기무대에 전화를 해서 부대랑 관등성명 말하고 죽고 싶다고...
부대 간부에게 말했던 것 그대로 말을 하는데 이때, 간부에게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는데도 무시하고 도움을 안준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군 인권위에 전화해서 그대로 이야기하고 가족들에게도 알립니다. 

부끄러워히지마요. 
당신이 자살하면 세상은 당신이 나약해서 죽은걸로 덮습니다. 

4. 부대는 엉망진창이 됩니다. 
그때 일기를 보여줍니다, 이게 그.. 군에서 보급하는 일기 비슷한게 있는데 그거를 아무도 몰래 쓰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보관해요. 
그게 최고의 자료니까는 말이죠. 

그거를 당당하게 제출하고 너무 힘들다. 
부대 간부들에게 다 보고 했고 중대장 대대장님까지 보고 했는데 변화가 없었다. 진짜 죽고 싶다... 라고 하면 끝. 

진짜 이거는 최후의 수단이에요. 
여러분이 현재의 삶을 포기 하고 싶다.라는 부정적 생각이 들때 지르면 됩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당신이 더 소중하니까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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