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시골에 있는 주택입니다 바로 옆에는 대나무숲이 있됴 그 때문인지 지네가 자주 집안으로 들어와 저을 포함 가족들이 자는 도중 발가락이나 손가락등을 물었습니다 물리면 일단 으악 소리 나게 아프고 선명한 두개의 이빨 자국과 독이 퍼지면서 욱씬욱씬거리고 지네의 엄청난 꿈틀꿈틀 비주얼에 멘탈이 산산 조각 나죠 가을이 시작 되는 이쯤 녀석들인 매년 찾아 옵니다 이제 집 주변에 지네약을 뿌릴때가 온것 같 군요
어제 저녁 녀석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잘때 뺀티만 입고 잡니다 슬슬눈이 감길려고 하는데 등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이 났죠 0.5초 정도는 아직도 개미가 기어다니구나 했는데 그런데 살짝 아프더라구요 그때 저의 몸은 위험을 감지하고 용수철 처럼 튀어 올랐습니다 겁나 큰 왕지네가 거기 있었습니다 제 몸으 빠른 반응을 하지 못했다면 많이 아플뻔 했죠
초등학교때 부터 지네를 잡아온 저로써 지네를 가장 손쉽고 확실하게 잡는 방법은 바로 에프킬라를 뿌리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맞지 않고 방구석구석 뿌리는 것 만으로 다음날 지네가 구석에서 숨져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