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일이 안풀렸다 . 정말 지겹게 안풀렸다. 도장은 몇달치 월세가 밀리고 내돈 밀려간 친구는 연락도 않되고 아내는 애를 데리고 친정으로 갔다. 융자금때문에 전화 받기가 무서웠다.경매에 부친다하고 미칠 것만 같았다.아버지가 운영 하시던 식당도 폐업하신다고하니 더이상 기댈곳이없었다.그때 나는 미국에서 잘나간다는 선배를 생각해내었다.
"너정도 실력과 경험이면 미국에서도 충분이 통할 수있다"고 했던 선배를 찿아 무작정 뉴욕으로 왔다.막상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여기도 불경기때문에 모두힘들어 한다며 내가 별로 도울것이 없다는 선배의 말은 내게 죽으라고 말하는 것과 같았다.
어찌하나?
막일이라도 하려해도 경험이 없어서 안 된단다.
겨우 하나 잡은 편의점 알바는 영주권이 없어서 안된다한다.
어찌하나?
교회를 찿았다.
모두들 안타까워하며 도와줄려해도 영주권이 걸림이다. 운전도 할수가없다 영주권이 없어서----
한국에는 갈수가 없다.
죽을까?
주머니에 $25 로 죽는 약을 살까?
약이름이 영어로 뭐라하지?
그때 선배가 들어왔다. 5세된 남자아이 경호를 할 사람을 찿는데 하겠느냐 하는데
오 주님 감사합니다.
그집에는 Madam과 아들이 산다.그리고 집사 프랑스에서온 요리사 운전기사 , 필리핀출신의 간호사겸 보모등이 산다.
Master는 어쩌다 온다 . 나중에 안 사실은 마담은 매스터의 7번째 또는 9번째여자인데 마담만이 아들을 낳아서 특별하게 대접한다한다. 가끔씩 노란색 페라리를 타고 마담이 외출하면 우리는 팀웍으로 경호를 했다.
나는 좋았다 숙식이 제공되고 아무 생각없이 살수있어 좋았다.
어느날 메스터가 나에게 중동에 같이 동행 하자했다.
첫번째 대화였다.
매스터는 중동의 어느나라 왕족이다.그래서 인지 아들에게는 극진히다.
모슬렘이며 중동의상 입는것을 좋아한다.
내게 일요일에 별일 없으면 교회에 가는 것을 허락했다.처음에는 하루에 5번 기도하는 모슬렘이 개신교도인 내게 교회를 가도좋다는 말을 믿지않았다,그런데 매스터는 진심이였다.
그뒤 거진 매주 교회에 갔다.
감사했다.
태권도를 매우 좋아하는 그는 내게 자기나라에다 도장하나 차려준다한다.
나는 정중하게 사양했다.
나는 그집에서 매주 $200불을 받았다.처음과 달리 시간이 갈수록 너무 적게 받는다생각 했다.24시간 대기상태인데----
모슬렘에대한 편견도 사라졌다.
3년뒤 나는 그집에서 나왔다.
내가 그만 두던날 매스터는 네게 미국 영주권과 $10만 불을 주었다. 수고했다며---
나는 다쳐서 사마리아의 나귀에 탄 사람이였고 그는 선한 사마리아인이였다.
지금도 나는 매일 매스터를 위해기도한다.
윗글은 사실을 바탕으로 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