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절박한 마음으로 글써봅니다.
고양이를 찾고 있습니다..
이름은 "마니" 중성화 된 수컷입니다.
5/9 토요일 밤 10-11시경 열린 문으로 나가 아직까지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아마도 구의2동, 아차산역~영화사주변에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종은 친칠라로 장모종입니다. 꼬리가 풍성하고 발바닥에도 긴 털이 나있습니다.
눈은 밝은 호박색이고 보석같이 오묘한 색들이 섞였습니다.
털색은 보는이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크림색, 밝은 황갈색, 황토색입니다.
매우 순합니다. 하악질을 본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전단지를 제작하고도 못 붙였으나 오늘 주변지역에 모두 붙이려고 합니다.
아직 동물병원이나 센터에도 마니 소식이 없네요..
혹 보시면 전단지의 연락처로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도 좋습니다.
부디 마니가 다치지 않고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