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 걸어가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xxx어디냐고 물으셨는데 제가 잘 몰라서 잘 모른다고 하고 갈려했는데

아가씨는 선생님하면 잘하겠다 
이러시고 아주머니가 사주관상 그런거 하던 분이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해주시더라고용 

기가쎄다 이런 야기들....
서서 이야기 듣다가 어디 들어가서 10분 정도 사주 풀어봐줄까?
이러셔서 저는.. 뭔가 자기 시간을 버려가면서까지 이렇게 봐주시나 원래 .. 이런 의심도 가고 그리고 저는 머 솔깃해서 사기같은거 당한적도 있어서 ㅜㅜ 많이 경계해서 갈라고햇는데 이런거들으면 액땜으로 커피라도 사줘야한다고하셔서 커피 사드리고.. 가게안에서 또 궁금한거없냐고 하시더라규용

저는 그래도 혹시 이상한걸까봐 정말 대충 들었어염 아주머니 쪽으로 앉지도않고..
그리고 여러이야기하시다가 커피 잘마실게  이러고 헤어졌는뎅
 진짜 사주보시는 분들 이렇게 남 사주 봐주시려고 하나용??
진짜 사주봐주시는 분이면 더 물어볼걸.. 좀 아쉬워서용 ㅋㅋ
기쎄다고 절도 많이 가라고하시던데..
 어느정도 맞아서 신기햇어욥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