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조금 부적절할 지도 모르겠네요
내 사랑하는 가족이 어느날 강도에게 칼에 찔려서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그리고 그 칼에 찔리는 것을 모두가 목격했구요.
응급수술을 했지만 상태는 악화되고 중환자실에서 며칠을 견디고 견디었지만
끝내는 사망하였고 가족 모두가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장례식을 진행하려 하였지만 가해자인 강도가 칼에 찔려서 죽은 게 아니다, 사인을 밝히겠다며 부검을 하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겁니다.
증거도 있고 목격자도 있고 인과관계가 확실한데 부검을 해야합니까?
이게 억울하고 화가 나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