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ING SOUND라고 해서 미국 쪽에서 테크니카 하던 분들의 이야기를 모은 다큐멘터리 비슷한 영상물인데
킥스타터 펀딩 완료된지 1년이 넘어서야 1차 편집본이 나왔다고 링크가 날아와서 쭉 봤습니다.(실제 완성본 패키지는 더 걸려서 올 예정)
영상 캡처본도 올리고 싶지만 아예 'DO NOT DISTRIBUTE'(공유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되어 있어 올리는 건 무리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다큐멘터리로서의 가치는 모르겠지만 기억을 보존한다는 목적으로서는 재밌게 봤습니다.
미국의 플레이어들과 한국의 플레이어들의 성향 차이나, 여기선 테열거병이라는 말까지 등장한 테크니카 2인데 저쪽에선 호평이라거나...
한국에서 만들어서 나온 게임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남아 이런 영상물이 제작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기한 경험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