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는 20살 백수입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자면 제가 실업계라 취업해서 1년동안 회사다니다가 해보고싶은것이 있어서 그와 관련된 준비중입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생활만 하기엔 돈이 부족해서 알바하려고 구직활동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의 어머니(이하 사장)가 사업하신다고해서 알바를 구한다는 소리에 사장과 전화를 하고 일을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은 인력사무소입니다.
근데 구청에서 누가 오면 그냥 잠깐외출이라 지키고있다라고 말하라고 지시하더라구요.
저는 사장이 저에게 돈을 더주려고 그러는줄 알았죠. 세금 안내려고 그러는줄 알았죠.
그래서 현찰로 받으니 좋아라 하고있었는데 알아보니 인력사무소는 아무나 일못하더네요.?
또
처음 사무실 나가니깐 월급이야기는 잘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어보니깐 사람(구직자, 구인자)끌어들이는 대로 돈준다고 하더라구요.
사무실은 저랑 사장 둘이서 일하는데 다단계삘이 나더라구요...그래도 저는 기본급은 주고 인센티브로 그렇게 주는줄 알았죠.
그래도 친구네 어머니니깐 믿고 기다리다가 1달이 넘은것같은데 월급을 안주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봐달라고 했죠.
친구가 말하길
"너가 일한게 뭐가있냐 일을 한게 있어야 돈을 주지 나는 분명 너가 사람끌어들이는대로 돈준다고 했다."
이렇게 말했다네요.
사장 지금은 아프다고 거의 일주일동안 사무실 출근도 안하고있거든요. 내일이면 올텐데 일단 제가 한번더 물어볼거긴한데
구두계약해서 돈못준다 이렇게 말하면 저는 그냥 돈 못받고 나가야하나요..?
폰비, 생활비, 적금때문에 돈을 받아야하는데... 후...
또한
그 사장에 관련된 한달동안 알게된 암걸리는 내용은 내일 말해보고 결과와함께 제대로 서술해드릴게요. 급하게 쓰다보니 되게 막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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