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리의 '요'자도 몰랐던 닝겐입니다.
밥할줄몰라 매일 계란 후라이만 우걱우걱 쳐묵쳐묵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오유를 뒤적거리다가 황금볶음밥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원문
이것을 접한후로 며칠동안 시도를 해봤었습니다. 한번은 색이 너무 연하게 나왔고. 또 한번은 야채가 너무 적었고(..)
여러번 시도하다가 기어코 완성했습니다. 두둥.
[사진보정의 잘못된 예]
왼쪽은 오늘 처음 만들어보는 만두국이고 오른쪽에 있는 번쩍번쩍 밝게 빛나는게 황금볶음밥입니다.
사진과 보정을 잘못해서 그렇지 원래색상은 황금빛깔 노란색입니다.
이번엔 제대로 때깔 좋게 나와서 제일 뿌듯했던 황금볶음밥
그리고 처음 만들었던거치곤 비쥬얼이 꽤 괜찮게 나온 만두국.
황금볶음밥은 며칠전부터 계속 시도했던거라 맛은 문제없고 만두국은 정말 처음만들어봐서[레시피는 무시. 눈으로만 보고 요리]
좀 긴장했는데..
깍두기랑 같이 먹으니까 더 존맛!!
다음엔 가족들 모일때 다시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혼자 먹기엔 너무 아까워요. 헤헤.
오늘 아침 잘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