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장 보직 관련하여 ] 3맥 장시우 군인공제회
사단장 (소장) 진출에 대한 소견입니다 ....
육사, 학군장교(ROTC) 출신은, 학사장교 출신에 비해 사단장을 2년 일찍보직을 주면서
학사는 아직까지도 소장진급자도 없으면, 과연 후배들이 희망을 갖고 군생활을 열심히 할수 있을까?
이번에는 꼭 소장진출자가 나와 우리 학사장교의 명예와 희망을 위해 노력합시다.
[ 사단장이 나와야 하는 이유 ] 3맥 초대 동기회장 이권녕
3맥 동기회 초대회장을 했던 이권녕입니다.
3맥은 중령으로 25명이 진급했지만, 대령은 단 2명만 진급했는데
그 상황을 바라보며 그때도 속이 많이 아렸습니다.
학군(ROTC)은 고사하고, 3사보다 못한 푸대접은 도무지 이해할수도, 이해되지도 않습니다.
자력이 안된다는 얘기들이 들렸는데 앞에서 끌어줄 선배가 없는데
어떻게 진급에 유리한 자력을 만들수 있었겠습니까?
서울대출신 동기도 그렇게 진급에서 푸대접을 받더군요... 다행히 2명의 장군이 배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학사 3기 정현석 동기는, 그 상징적 의미가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사장교 최초의 장군진급자고, 학사 최초의 여단장 이었습니다
이번 가을에, 육군소장으로 진급하지 못한다면 아마 더 기회가 없을겁니다.
나는 그가 꼭 진급해야만 하는 이유를 몇가지만 들겠습니다.
첫째, 그는 약 47000 학사장교 동문들의 상징적 연결고리 입니다
학사장교라는 군대동문으로 연결된 우리에게 그는 고향집을 지키는 종가집 종손같은 사람입니다.
그가 진급해야 고향(군대)을 지키는 많은 후배들이 고향에 대한 희망을 가질것 입니다
둘째, 입각동문이 장관급 두분을 포함해서 여러분 계시고 국회의원 4분에
셀수없이 성공한 동문들이 많은 우리 학사장교가 정작 고향(군대)에서는
육사출신한테는 2년, 학군(ROTC) 출신에게도 1년반 밀려서 진급조차 불투명 합니다
세째, 어느 출신이던 첫 진급자에 대한 배려가 있었읍니다...
학군(ROTC) 출신과, 하다못해 3사도 1기는 대장까지 진급했습니다.
우리가 군에서 하는일을 왈가 왈부할수는 없겠지만, 이제는 동문들이 군대를 지키는 종손에게
힘을 모아 주어야 할때 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동기 후배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꼭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30 여년만에 만났던 8사단 전입동기가 사단장 나갈수 있게 밀어 주십시오.
학사장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