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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영화 나왔다는 소리도 있고.. 최강희 전북이야기를 축구영화로
게시물ID : soccer_12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reju
추천 : 0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27 13:08:55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ㅋㅋㅋ

 근데, 어디서 듣기로는 축구는 절대 영화화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드리블, 패스 든.. 특히 골 넣었었때의 카타르시스(?)를 연기로 표현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얘기도
 들었구요.

 최근에 엠븅신에서 축구관련 드라마 나온걸 봤었는데 ㅋ
 워... 진짜 손발이 오글거려서 당체 보질 못하겠더군요. 그 어색한 폼이라니 ㅋㅋ
 예전 인천의 '비상' 처럼 다큐형식이면 괜찮을것 같긴헌데 ..

 최강희 주연 전북 영화면 스토리야 뭐 뻔하져 ㅋㅋㅋ

"평관 5천의 중하위권 약팀 전북에 초빙되어간 최강희 감독은 선수들의 프로 답지 못한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만다. 패배의식과 수동적인 자세에 쩔어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선수들과 화이팅하며, FA컵을 우승시키고,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얻으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시킨다.
 클럽월드컵에 참가하지만, 좋은 성적은 못거둔다.

 하지만 모기업이 축구가 가진 가치를 알게 되면서 점차 구단에 투자지원을 시작하는데...

 때마침 성남에서 버림받은 2명의 베테랑 선수들을 설득끝에 영입하게 되고, 이선수들과
 리그 우승을 위해 달리게 되는게 되고, 전북은 처음으로 별을 달게 된다.

 그리고 또다시 전북과 두번째 우승을 이룬 최강희 감독은 K리그 연속 우승을 향해 달리려 하지만,
 국가 대표팀 감독으로 뽑혀나가게 되고, 선수들과 눈물의 작별인사를 나누게 된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은 Good Bye 대신 So Long 이라는 말로 재귀환을 약속한다.

 몇년 후 전북의 우승도 과거의 영광이 되고, 의기소침한 선수들이 연습구장에서 몸풀고 있을때
 낯익은 노신사 한분이 8:2 가르마를 하고 찾아온다.
 그리곤 하는 말, 아찌들 잘 있었어?"

 

 최강희 감독과 전북 현대 자체가 워낙 드라마틱해서리 참 영화와 잘어울릴것 같은데
 영화화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만들면 꽤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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