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구해봅니다ㅠㅠ
물론 어린아가라서 두고오는게 맞나 싶지만..
주위에 암것도 없고 비는오고...쫄딱젖은 아가은 삐약삐약거리고.. 지붕에서 떨어졌나 싶지만 어린걸 두고올수없어서 데리고왔어요ㅠ 구청에 전화했더니 동물병원에 두고가면 자기들이 데리고간다고 했는디 원장님이 얘는 너무어려서 가면 그냥 뒀다가 죽는거라고 해서 일단 분유사서 왔어요..눈뜬거 보니 2주정도 된거 같대요 페트병에 따뜻한물넣어서 두고 지금은 힘들어해서 수건덮어주고 방 구석에 뉘었는데 힘들어서 그런건지 생명이 꺼지는건지 울지도 않고.. 너무 조용하네요.. ㅠㅜ 엄마는 죽어가는애 데리고왔다고 잔소리소리... 분유도 안먹고.. 자는건지 쉬는건지 ㅠㅜ 걱정이네여...ㅠㅜ 약해서 엄마가 버린걸까요ㅜ
아직 세상엔 좋은거 맛있는거 많은데.. 얼른 기운차리길 바래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