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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abinogi_126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악★
추천 : 2
조회수 : 11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17 16:05:40
어떤 사람이 어제 아침 8시 30분에 다우라에 전4 불4 세공을 띄워서 팔았다고 주장
친구가 속성총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 진짜냐고 물어봤더니, "제가 왜 거짓말을 하겠어요.", "제가 지금 그럼 거짓말하고 있단 건가요?" 하면서 친구를 나쁜 사람으로 몰려고 함.
친구는 그걸 믿고 신세공을 열심히 돌림. 물론 당연히 뜰리가 없음. 저렙이라도 떠야할텐데 떴다는 제보도 없고, 매물도 없음.
아니 전4 불4 다우라를 5600에 팔았다는 것도 의문이죠.
그래서 누구한테 팔았냐니까 영어닉이라 닉은 기억이 안나고 친삭도 해서 모른다고 주장하더군요.
아무래도 친구가 속은 거 같고 그 사람이 허언을 하는 거 같아서 거뿔로 대놓고 사람들한테 물어봤습니다.
오늘 아침에 누가 속성총을 띄워서 팔았다는데 정말 총에 속성 세공이 붙냐고 거뿔을 불었습니다. 전 친구가 속은 게 화가 많이나서 집결도 불었어요.
그랬더니 사람들 반응은 당연히... 증거가 없으면 뭐다? 이런식으로 흘러가더군요.
한창 거뿔 불었더니 그 사람 연인이 "왜 자꾸 그걸 퍼뜨리고 다니냐" 고 했습니다. 사실이면 퍼뜨리는데 신경이나 쓸까요...
저는 속성총이 뜬다는 게 사실이면 투자할 가치가 충분한데, 사실여부가 확실치 않아서 사람들한테 물어봤다고 답했고,
그 날 저녁, 그 커플은 길드를 나갔습니다.
친구가 속아서 신세공으로 돈 좀 날렸는데 굉장히 화가 나네요.
이상한 소문이 돌게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혹시나 해서 마비게시판에 검색해봤더니 한분이 질문글까지 올리셨길래 이런 글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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