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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옛이야기 ㅡㅡ
게시물ID : humorstory_126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므흣(-┏)乃
추천 : 5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10/08 22:10:04
저 입대하고 100일휴가 나가기도 전에 설날이었거든요
그래서 부대에서 할머니댁에 새해 인사드릴라고 전화드렸는데 삼촌이 받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삼촌!! 저에요' 라고 하니까 삼촌이 "너 이색히 명절인데 또 어디서 술퍼마시고 전화질이야 전화질이. 빨리안와??!!!!!" ㅡㅡ;; 순간 안습.
저는 군인이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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