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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글
게시물ID : wedlock_4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ou0101
추천 : 3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28 00: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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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신랑은 밤 11시쯤이면 쿨쿨 먼저 잠들어버리구요~

저는  혼자 심심해서 

항상 오유를 보다가 나중에 잠들어요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신랑은  먼저 잠들고

저는 오유를 보고있는데 

신랑폰에서 알람이 울리는거에요~밤 12시에ㅋㅋ

응??나니?? 왜 한밤중에 알람을???

근데  피곤했는지 알람이 울리는데도 못듣고ㅎㅎㅎ

제가 대신 알람끄면서

"쟈기 왜 지금시간에 알람을 맞췄어?잘못맞춘거지?으이구~"
 
그랬더니 화들짝 놀라서 일어나더니

"아 !! 맞다 맞다..쟈기야 생일축하해요~..." 


ㅎㅎㅎㅎㅎㅎ

12시에 딱 축하해주려고 알람해놨나봐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 고마워서 오밤중에

한바탕 까르르웃고 

궁디팡팡+ 쓰담쓰담 + 블랙헤드뽀뽀+ 폭풍칭찬 해줬네요

ㅋㅋㅋㅋㅋ여러분 행복은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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