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랑 링세팅이 약간 특이한데요
대부분 붉은개 자리에 생존성을 위해 잔나비링을 넣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최근에는 후반전을 위한 딜 극대화로 붉은개 2링이나 4링을 넣는 분들이 많더라구여
근데 저는 그 자리에 평타링을 껴욬ㅋㅋㅋㅋㅋㅋ(3링)
사실 하랑 콤보에서 평타가 진짜 많이 쓰이는데다 딜에서 은근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점도 있고
붉은개는 깔아두기로 상대팀 기상할때 움직임을 저지하거나 벽넘에서 견제하는 등등
견제기로 많이 쓰고 정작... 콤보로는 안정적으로 넣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하랑의 흔한 콤보가 제압-서생-(궁)-서생-평평평 뭐 이런 건데
붉은개로 첫타를 맞춘게 아니면 그놈의 선후딜때문에 콤보 사이에 넣을수가 없더라구요
탱커가 홀딩해 줄 경우에는 붉은개를 안정적으로 집어넣을 수 있긴 하지만...
그리고 공성할때 특히 평타딜이 많이 체감돼요 공성때 붉은개는 큰 비중이 없잖아요
사실은 이번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잔나비를 꼈었는데 저랑 같이 공식파티하는 분이 한번 평타링 껴봐라 해서 껴봤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지금까지 끼고 있어요. 잔나비 생존성이 가끔씩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잔나비를 도망기보다는 그냥 큰 스킬 한번 씹는 용도로 쓰자 하고 맘먹으니까 괜찮은거 같아요.
하랑 외에 템세팅이 괴상한건 시바?ㅋㅋㅋㅋ
궁유닠 자리에 은신링을(...) 끼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플랜 디코이 직후 시바가 완전 망했구나 하고
방시바 세팅이랍시고 해놨다가 빼논 궁유닠을 갈아버림
은신 현자타임이 10초정도로 짧아져서 생각보다 ㅈ...조...좋...
한강물 온도가 몇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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