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사건이 있던것은 아니었지만
사람들과 자꾸 멀어지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슬프지는 않아요 편해요
누군가랑 함께 밥을 먹으면 다른사람 의식하느라
항상 체하는 기분에 시달리고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주느라 내 욕구를 무시해야하는 상황도
이제는 없어요
예전엔 이렇게 혼자있는 시간이 가슴이 아팠는데 웃기게도
지금은 덜 그래요!
가끔 추억들이 스쳐지나가는데... 분명 좋은 기억들인데
앞으로는 만들기 힘들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이 기억들 그리고 지금 순간이 너무 행복해요
이제는 스스로의 욕구를 외면하고 싶지 않아요
이거 먹고있는데 기분이 좋아요♡ 드실래요?!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79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