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몇 글에 댓글 달다가 하던 게임 끄고 달려나왔는데 디바 챔프가 보여서 헠헠대다가 글 적고있습니다.
지금 가장 이해가 안가는게, '재미만 있으면 됬지'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거, 파티플레이이고 협력플레이인 게임 아닙니까??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 다같이 하는 게임 아니냐구요..
롤 할 때도 정말 빡쳤었던 주제인데, 게임의 공동 목표는 '승리'입니다.
이걸 안할꺼면 솔플을 해야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롤이라는 정말 희대의 게임이 게이머의 근간을 다 흔들어놓은거같아 정말 어이없네요.
공동의 목표인 '승리' 외에 다른 점에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디바 몸매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게 '협력 게임'인 이상, 공동의 목표가 아닌 다른 '목표'를 설정해서는 '결코 안돼는 겁니다.'
'공동의 목표인 승리'를 향해 가면서 그 와중에 '다른 재미' 요소를 즐겨야지,
'승리가 최고냐 재밌으면 됬지' 라고 하실거면 진짜 진심 타인하고 게임을 안하는게 맞습니다.
이건 분명하게 틀린겁니다.
팀의 공동 목표인 '승리'를 이르는 길에 있어 '다양한 방식'이 있을 지언정
그 '공동 목표인 승리'보다 '개인의 즐거움'이 커지는 순간, 그 사람은 팀 게임 할 자격이 없는겁니다.
이게 맞는겁니다.
네, 옳다 그르다의 그 맞다입니다.
공동의 목표인 승리를 우선시하지 않을거면 '팀 게임'을 하질 말아주세요.
그러나 분명한건
그 승리의 이르는 다양한 길에
꼭 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하여 타인의 플레이를 구속하는건 잘못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