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23살이고 제대하고 휴학하면서 알바로 근근히 살고있습니다.
키는 평범하고 70키로로 마른몸이며 얼굴은 보잘것없습니다.
근데 아주 오랫동안 알고지낸 아이가(여자사람임)있는데
걘 고3이네요..- -?;
너무어린가요..
그냥 각설하고
걔가 내일모레 수능을 봅니다.
그냥 저는 그아이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이때 저는 고1이였드랬죠- -
이것저것 중학교 입학한다고 좋아하고 고등학교 입학한다고 좋아하고
저수능볼때 힘내게 도와주고. . .그당시 걘 그저 중2(하아..- -)
서로 위안이되고 서로 의지하고(나만그런가?ㅋ)여튼 7년동안 서로 연락주고받으면서
저는 충북살고 걔는 서울살아서 가끔씩 놀러가서 밥도사주고 노래방도가고
군대가있을땐 편지도받고 휴가나가서 만나서 놀고^^
뭐....그랬드랬쬬.
제대하고나서도 매일 연락하면서 뭐몇번 만나서 놀기도하고^^
그런 그아이가 중학교입학 중학교졸업 고등학교입학 이제 수능이네요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그아이 수능 잘보고 편한맘으로 볼수있게 지나가면서 보신분들 한번이라도 그냥
그아이뿐만아니라 이번 모든 수험생들 다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 최선을다해서 볼수있도록
속으로 한번씩만 생각해주세요^^ㅋㅋ
이렇게 길게 썻지만 그냥
맘속으로 기도한방 찐하게 쏴주세요^^ㅋㅋㅋ
PS.조공으로 수능잘보는 부적 조공 바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