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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광복절
게시물ID : sisa_763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호준
추천 : 15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28 23:49:21

초등학생 따님을 두신 어머니께서 따님이 직접 만든 달력 사진을 보내 주셨습니다.

<8월 15일>
“아파트에 태극기가 펄럭펄럭, 독립 운동가들에게 인사하고 싶어요.” 라고 시작한 달력에는 ‘유관순 여사’, ‘김구 할아버지’,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들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민주주의의 등불 장준하, 억울하겠어요.”라고 쓰고는 “우리 이 독립 운동가의 노력을 위해서, 평화와 우리나라의 광복절을 기억해요.”라고 마치고 있습니다.

이 어린이의 달력을 역사를 왜곡하고 민중을 짓밟기 위해 발버둥 쳐대는 친일과 독재의 잔재들... 박근혜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봐라! 너희들이 아무리 발악을 한다 해도, 이 어린이의 가슴에서 솟아나는 정의와 평화를 향한 대한민국의 내일은 결코 막을 수 없는 것이다!”

하늘의 별이 되신 순국선열들과 민주 열사들께서 이 어린이를 자랑스러워하시며, 기쁨의 미소로 지켜보실 것입니다. 이 달력을 보며 제 자신 또한 다시 한 번 ‘못난 조상이 되지 말자’는 다짐을 해 봅니다.

“아름답고 멋지게, 튼튼하고 당당하게 자라 민족과 민주를 위해 산화하신 어르신들의 뜻을 꽃피워 주세요. 고마워요.”


달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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