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21살이구요, 제가 고백 할까 말까 고민 상대는 한살 연상의 오빠에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일단 읽어보시고................... 읽기 싫으신 분들은 그냥 뒤로 꾸욱..^^
처음 본 건 친한언니랑 놀다가 언니의 친한 오빠의 친구들이랑 놀게됬는데 이 오빠는 그 무리중 한명..이에요! 그 날이 특별한 날이라 술을 쫌 많이 먹었었거든요 그래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사람끼리 더 먹고 이제 집에가려는데 오빠가 절 데려다준다고 가다가..스파크가...!!!!!!!!!!!! 그래서 길가다가 입 맞춤......으잌 저도 술이 쫌..ㅠㅠㅠㅠㅠ 그러더니 오빠가 자고가라고 하더라구요.. 아차! 싶어서 이건 아니구나! 하고 집에 가야된다고 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슝..
그 후 연락오는건 다 씹었죠.. 뭔가.. 아닌 것 같은 느낌에..
그리고 몇일 후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오빠랑 마주치고 뭐 그 날의 일은 잊혀진채로 가끔 연락하고 나름 친한 오빠동생사이가 됬거든요.. 커피마시고 그러는데 뭔가..사람이 참 괜찮다는 느낌을 받아서.. 처음만났던 날의 기억은.. 그냥 술기운에 실수로......
그러다 얼마 전에 같이 술을 마시게 됬는데 그 날 또 엠티..가자고... 그래서 그냥 장난스럽게 남자친구아닌사람이랑 안간다고 이러쿵저러쿵 말하고 집으로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