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맞은편 오른쪽. 그러니까 대각선에 있는 사람이 다리를 하루종일 떨어요
저보다 직급도 높아서 뭐라고 못하고 중얼거리며 욕하는데요
그사람이 화장실을.가거나 자리를.비울때도
몸이 흔들리는? 진동? 미세한 떨림이 느껴져요
그분이 다리떨때 오는 진동보다는 적은 떨림이구요
침대에 누워 글쓰는 지금도요.
아 물론 다리떠는 거는 다른분께 물어봤어오
그분이 지금 다리떠는게 맞냐고 했더니 아주 잘떨고 있다고..
제몸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겠죠ㅠㅠㅠㅠ?
누가 제몸에 미세한 파장을 흘리는 거 같아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