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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obinfo_1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썩쭌아빠★
추천 : 3
조회수 : 29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9/29 09:01:10
작은 공장을 운영하다가 자금 운영이 너무 힘들어 결국 올해 7월에 문을 닫았습니다. 미수금을 받으며 빛도 갚으면서 지금까지 직장을 알아보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좀 보수를 받는다 싶으면 2교대고. 그마저도 너무 임금이 짠 경우가 많더군요.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직 갈 길이 멀었는데 어떻게 길을 찾아야할지....
그나마 아이들 엄마가 일을해서 다행이지만 실업 기간이 늘어나다보니 눈치도 보이고 점점 힘드네요.
40대가 할만한 일이 어디 없을까요?
일은 힘들어도 주말엔 쉴 수 있는... 봉급도 받춰주면 좋겠지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일까도 생각해 봅니다만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ㅜㅜ
오유에 가입하고 첨 올리는 글인데 참 어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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