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진라면이 맛있어서...올해부터는 주로 진라면을 먹고 있습니다.
오뚜기가 면빨이 탱글탱글해서 요즘에 제 입맛에 맛더라구요....
한동안 맛있는 라면에서...그냥 삼양 라면으로 넘어 갔다가 참깨라면 컵라면을 먹으면서 진라면을 먹었는데..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좋아라 하는 코스코에서 진라면 한상 한 박스씩 사서 먹는데.......
얼마전 와이프가 모 대형 마트에서 행사하는데 5+1 한다고 진라면을 사왔습니다. 그런데...
평소 만지던 건더기 스프 느낌이 아니라고..갑자기 전에 두었던 건더기 스프를 찾고서는 놀라는 겁니다.
중량이....코스트코는 3.0.....
마트에서 행사하던 라면은 2.2......거짓말 조금 보태면 1.5 배인데...
라면 스프 이렇게 팔면 진라면 이미지 나빠질껀데..... 왜 이렇게 파는 걸까요...
마트가 문제인지 오뚜기가 문제인지....
그나저나..이제는 라면도 무조껀 코스트에서 박스채 사먹어야 하는지...
하다못해 페인트 가격도.....빨간색이 사라졌네요....저 라인 만드는 돈이 더 들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