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화가났지만 계속 전화를 뚝뚝 끊는전화 다시 계속 해가면서 왜 그러냐며, 얼만큼 속상한 일이 생겼으면 술을 마셨는지 묻지도 않고 왜 화를 내냐고 물었지만 됐다고 계속 화를 내길래 저도 사람인지라 열 받아서 헤어지자고 끊었고 좋은 사람 만나서 잘살아라 나도 나 좋아하는 사람만나서 잘 살아볼란다 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아주 지랄을 해라-
라는 정말 처음 듣는 욕을 받았습니다 전 정말 충격먹었고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보통같으면 제가 먼저 사과를 했을텐데 처음으로 연락하기조차도 싫어졌습니다 정말 헤어지려고요
아니 그런데 제가 그렇게 그게 잘못한겁니까? 정말 저런 쌍욕을 처음들어서 어안이 벙벙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