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살면서 실수 한 것은 설날에 실수했어..
게시물ID : freeboard_1261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R
추천 : 0
조회수 : 1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06 01:55:24
떡국을 얼마나 처먹었으면 고2인데 동네 할아버지가 "이봐 젊은이 장가갔나?" 이생각까지 하시는거지..

사건은 바야흐로 1주전
구청에서 하는 공부방에 공부하러 갔습니다.물이 먹고 싶어서 물먹으로 나왔더니 직원분 같은 할아버지가
저를 계속 보시더니 하는 말씀이
"여기 가르치는 사람이에요? 아니면 배우는 사람이에요?"라고 말씀하시니 저는
"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하자
"허허...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는 학생이라고요?"라고 말씀하시자
"네"라고 말하자
"내가 얼굴을 보면서 이 학생이 장가를 갔나...안갔나...이생각까지 했다구 깔깔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크흠 더 말하신거 있는데 생각이 안나요.
그렇게 대화하고 다시 공부방에 들어가자 선생님이
"오 이선생님 어서오세요."
크흠 선생님 나빠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