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택시에 나와서 이 부분이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컷이라고 하더군요
자신이 그렸던 성시원이란 캐릭터를 정말 그대로 나왔던거같다고 레알 x년이라고...
다시보니 참 성동일이랑 성시원 캐미가 죽였던거 같더군요
pd가 인정한 가장 개딸 성시원
개인적으로 응칠하면 생각나는게 청바지 에피소드인데요
성시원이 청바지 졸랐는데...결국엔 안 사줘서 아빠 암에 걸렸다고 구라고 사연써서 라디오 당첨 됐다고 엄청 철없이 좋아합니다.
이때 진심 욕나온..
근데 헐...아빠 진짜 암 걸리고 병원가는 택시에서 라디오 당첨사연 흘러나오고ㅠ
정은지는 엄청 울고...
당시에 숙제가 성시원 한자삼천개써오는건데 안그래도 숙제땜에 매맞는거땜에 성시원 맨날 불평붋만하는데...딸 생각해서 성동일이 딸 맞을까봐 병원에서 삼천개 다 쓰는데 ㅜㅜ
진짜 성동일이 응답 메인 주인공입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