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숨을 쉬고 살아가고 있네요. 언제부터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에서 이런 범죄가 독버섯처럼 자라 퍼졌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채 자라지도 않은 아이가 상처를 스스로 채 치유하기도 전에 용서를 보여줬던 아이를 다시 찾아가 성폭행. 이런 것을 우리가 사람이라고 사람으로 대우해야 되는 걸까요? 짐승만도 못한 놈도 놈이지만. 판결을 봐보십시오.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반성의 기회로 베푼 선처를 무참히도 무시하고 다시 성폭행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받은 형량은 고작 2년.... 이런 형량이 무겁다고 말하는 놈이나. 형량 같지도 않은 형량을 내리는 대한민국의 법이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단계인 중진국에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