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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으로 비리는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763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inrich
추천 : 0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30 21:06:45
한국식 청탁은 특징이 있습니다.
갑을병정이 있으면
정이 병에게, 병이 을에게, 을이 갑에게 청탁하는,
계단식 청탁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김영란법으로 이런 계단식 청탁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단 한 번의 청탁을 위해 단계를 거치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하니까요.
그럼 이제 청탁이 없어질까요?
만약 이렇게 쉽게 없어질 청탁이면 이미 없어졌을겁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떤 청탁이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병이 갑에게 바로 하는 '직행 청탁'이 더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청탁이 없이는 안되는 수많은 일이 있습니다.
그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갑'이 누굴까요?
중간 계층이 아닌 최상위 계층, 청탁이 아닌 명령으로 시행 가능한 계급.
저는 국회의원과 차관급 이상의 인사들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이들의 비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봐야 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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