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 30초경 부분 봐주세요
오늘 파파이스 출연한 이정렬판사가 계엄을 걱정하는 얘기를 했습니다.
물론 김어준총수는 너무 나간거 아니냐며 그런 가능성을 일축했는데요.
저는 이정렬판사의 말씀이 매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런 상황이 실제화 되는 상상으로
매우 오싹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지금까지 박근혜정권의 언행을 보면 1년 남짓후 여든 야든 어쨌든 정당한 절차로
다른사람에게 권력을 이행해야할 처지의 국정운영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뒤가 없는 즉 영원히 왕인 것처럼 인식하고 있는 행태가 아닌가.
더군다니 민주공화정의 대통령이라기보단 본인을 왕정시대 군주의 신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심리분석은 여러 전문가들이 증언하고 있고
일반분들도 쉽게 유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생각이 임기동안만 즐기겠다고 생각하면 다행인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즉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그것도 당차원이 아닌 본인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는 느낌을 이전에는 막연했었는데 파파이스를 보면서 강하게 받습니다
물론 그런 의도가 있다고 해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혹은 더욱 빠른 권력의 몰락만 재촉할
뿐이다 하는 다가올 실제의 결과는 차치하고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경각심이나 실제 벌어졌을때의 대비책도
한편으로는 마련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끝으로 김어준총수의 입장처럼 계엄의도에 대해 무시하거나 의미를 두지 않는 분들은
현실적으로 계엄이나 친위 쿠데타를 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일텐데
어려운 이유에 대해 댓글로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담 대선 무사히 치뤄져 정통 야당으로의 정권교체 반듯이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