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는 잉여입니다
간편하게 항상 들고 다니면서 찍을
스냅용 카메라 하나 샀습니다..
카메라가 두대나 있는데도 항상 들고다니기가 애매해서
중요한순간은 놓치는경우가 있어서...라고 자기 최면을 건후 그냥 일시불로 지르고 말았어요.
어째 실력은 안늘고 장비만 느네요.
후지 필름 x70입니다.
매장에서 100T랑 마지막까지 계속 만지면서 고민했는데
데세랄 있다고 하니까 직원이
그럼 휴대성좋은거로 가라고 적극 추천을 해주더군요
귀가 팔랑거려서 그냥 그렇게 했어요
저도 간단하게 스냅찍을 카메라 보러갔다가
100T디자인보니까 고민되더군요.
디자인은 정말 갑인거 같아요..
근데 x70도 엄청 이쁘긴 하네요
블랙 실버 둘다 있길래 비교해봤는데
크게 망설임 없이 실버로 왔습니다.
실버색상으로 완성되는 디자인인거 같아요,
보유중인 카메라 (가족사진)입니다.
GX8은 팔라고 내놨는데 렌즈세개만 팔리고 아직 있네요.
그냥 쓸까 생각중입니다.
메인 카메라는 80D예요.
6D로 갈까 이걸로 갈까 살때 고민 많이 했는데..
풀프욕심이 크게 없어서 기능이 좋은 카메라로 왔어요.
실력이 안되면 기능으로 커버해야죠..하하..
저렇게 깔아놓고 보니 렌즈도 참 비슷한 화각대로 많이 질렀네요
다른각도에서...
저 캐논 똑딱이는 5년전인가 사서 나름 잘쓰고 지금은 장식용.
캐논 가족들입니다.
사진찍는 손맛은 역시 데세랄인거 같아요.
사골센서로 말이 많은데 그래도 전 캐논 색감이 좋아서 캐논으로 계속 가고 있어요.
미러 없는 친구들.
후지필름 디자인은 정말이지...지갑열게 만드는 디자인인거 같아요.
지금 까지 썼던 카메라랑은 조작법이 많이 다르지만 조금 써보니까
재밋는거 같아요.
잘 배워봐야죠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