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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61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hta
추천 : 4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16 18:54:08
어장이었구나
매일매일 일어나자마자 연락해 줬던 너에게 호감이갔고 요새 만나면 핫팩을 손에 쥐어줬던 너에게 호감이 가서..그렇게 한 달을 설레는 맘으로 보냈고 이제는 내가 너무 좋아져서 어쩔 줄 몰랐는데
토요일부터 갑자기 연락이 없고 내 연락도 다 무시하길래 무슨 일 있나 밤새 뜬 눈으로 걱정했는데..
오늘 혹시나 해서 다시 연락해보니..
나 여자친구 생겨서 더 이상 연락 못하겠다. 여자친구가 다른 여자랑 연락하지 말래.
이 답장이 왔더라..
내가 좀 더 빨리 고백했더라면 하는 자책도 들고
금요일까지만 해도 나밖에 없다는 식으로 말했던 니가 너무 밉다. 그냥 나는 한 달간 니 어장에서 놀아난 물고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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