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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남방, 안녕!!!!
게시물ID : baby_16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saSimpson
추천 : 8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01 07:59:22
14개월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아가의 배를 채워주고
우는 아가도 달래주며
졸릴 땐 재워도 주었던 내 쭈쭈 수고 많았드앙♡
엄마라 아기띠 하느라 안 그래도 예쁜 옷 못 입었지만
맨날 단추 달린 남방만 입는 게 어찌나 지겹던지*_*
금방 끝날거야 하며 남방을 더 사기도 아까워하고..
두 돌까지 먹일 뻔 했지만 어린이집 적응을 위해
조금은 급하게 끊어서 고생한 우리아가야♡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단다♡

이젠 원피스만 입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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