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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일 도와드리다 죽을뻔했던기억
게시물ID : military_64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오잉
추천 : 3
조회수 : 7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01 21:00:47
강원도쪽에 팬션관련일을 주로하셨는데요, 제가 스무살때니까,,04년도네요 제가05군번이거든여 ,, 그날 아침에 출발해서 여기저기 들렷다가 홍천의 민박비스무리한 팬션?(팬션이라기엔 좀작았네요 일반집비슷)도착했는데 sbs.kbs.mbc.ytn 등등 기자들 엄청왔드라구요 좀지나니 검은색차에서 007가방들고 오는분도 계셧고,, 무슨 영화한장면 같았던;; 알고보니 아부지께서 원래 주차하시는곳에 포탄이 떨어졌드라구요,, 시간대 잘맞았으면 황천길갈뻔,,, 원래 홍천먼저 가는거였는데 춘천들렸다 가느라 늦은거였는데 그때생각하믄 ㅜㅜ 인터뷰도했는데 티비에는 안나오드라구요,,,포탄이 몬지도 잘몰랐는데 주특기 팔하나갔다는,,,ㅠㅠ 평행이론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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