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참여 및 축의금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입니다

벌써 주변에 4명이나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만

결혼식참여가 고민됩니다 .! 



축의금보다 더 많은 교통비가 들어가는데요.

직장인이라면 그냥 갔을 것 같지만

직장을 관둔지도 좀 되었고, 

제가 수술받느라 돈이 많이 써서 ㅠ 

부모님지원아래 타이트한 예산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전에 밥산다는것도 번번히 참여를 못하고

축의금만 보낼까하는데

예의에 엄청 어긋나는걸까요. 
 
 백수면 남는 게 시간인데 그것도 못오냐
  걔는 알바라도 하지그래 & 꿔서라도 가야되는거 아냐? 
맨날 돈돈이야 그럼 얼른 직장잡던가
돈보다 하찮은거냐 
  
   라는 말도 들어봤던지라 참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