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눈팅만 하다가 도저히 혼자서 해결을 못하겠어서 질문드립니다.
게시판도 여기가 맞나 잘 몰라서 틀렸다면 미리 사죄드리겠습니다.
제목그대로 여자친구한테 프로포즈를 하려고합니다.
일단 저는 박사과정을 밟고잇고 여자친구는 저보다 연상이구요
그리고 국제커플입니다.
제가 아직 학생이라 돈은 그리 많이 모아두질 못했는데 인터넷에서도 다이아 크기가 작으면 실망하려나요? 물론 반지의 가격이 사랑의 크기를 표현하는 척도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한국에서는 금전적인 문제로 되팔것까지 생각해서 크기를 고려한다고 나와있어서요.
여자친구가 사정상 지금 일을 못하고있기도 하고 옷한벌 사입는것도 비싼건 안사입는 성격이라 여자친구 눈치못채게 물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래도 경험자분들에게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글을 엉망진창으로 써서 죄송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충 예산은 300정도 생각하고 티파니매장 갔는데 0.2캐럿에서 0.22캐럿정도 보여주더라구요 이 나라 인터넷에서도 보니까 대충 0.3캐럿이상이 추세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