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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극장에서 본 후기(노스포)
게시물ID : movie_62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한곰돌이
추천 : 1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01 23:55:25
영화: 잔인한 버전의 영웅본색을 보는 듯한 낡고 촌스러운 영화였네요.
 
정우성: 연기를 못한다는 표현도 맞겠지만, 그냥 사람 자체가 욕을 평소에 안하고, 거친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보니 연기로 하는게 너무 어색하게 나와버리는 듯한...? 흔히 말하는 발연기, 의 느낌이 아니라 말 그대로 뭔가 맞지 않는 옷을 입은 어색함만 느껴진걸 보니... 사람이 원체 바른생활 사나이인가...
 
극장: 대각선 뒤쪽에 앉은 20대 커플, 남자ㅅㄲ가 영화 보는 내내 7~8번 정도 하아~~~~~~~~~~~~~품 소리 엄청 크게 내면서 하고,
영화 끝나지도 않았는데 대충 결말이 딱 나온 시점이 되자마자 옆에 앉은 여자한테 스토리가 어떻고 연기가 어떻고 뭐라고 나불나불...
아직 마지막 눈빛연기와 BGM은 한창 흐르고 있는데도...
"난 이런 재미없고 작품성 없는 영화는 원래 안보는 사람이야. 여자친구인 네가 보자 그래서 보는 것뿐이지!"
라는 티를 내려고 애쓰는 듯한 느낌?
제 앞이 아니라 뒤에 앉아서 확실친 않지만, 분명 휴대폰도 몇차례 들여다봤을게 뻔한...
 
결론: 진짜 극장에서 영화 보면서 나불대거나 통화하거나 휴대폰 계속 들여다보는 건 뭔가 멘탈에 문제가 있는 인간들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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