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리프트 세트 간 1~3분 휴식, 싯업과 런지 1분 30초 휴식, 기타 머신운동 1분 휴식했습니다.
데드리프트는 따로, 런지와 싯업을 묶어서, 머신운동 네 가지를 묶어서 수행했습니다.
운동 초반 웜업삼아 시속 6km로 15분을 걸었으며
마지막 달리기 40분은 시속 14km로 1분 뛰고 시속 5km로 1분 걷는 걸 반복해서 총 6km 조금 넘게 뛰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해서 가만히 앉아서도 숨을 헐떡이는 주제에 참 많이도 뛰었네요 ㅎㅎ;. 우리는 팔이 부러지면 다리하러 헬스장 가는 헬스에 미치ㄴ 놈이니까요.
그래도 1분 뛰고 1분 걷고를 반복하니 그럭저럭 버텨지더군요.
그나저나 오랜만에 컨벤데드에 도전했는데 허리에 가벼운 시큰거림이 느껴져서 최종세트를 포기했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