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현재 아이폰 5c 유저입니다 ^0^
2년 전에 약정 걸고 kt 대리점에서 구입한 건데요,
그 이후에 군대 갔다오느라 실사용 기간은 얼마 안되네요.
깨끗하고! 아직 쌩쌩하고!! 카톡이랑 인터넷, 음악 감상 정도로만 사용을 해서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생각입니다ㅋㅋ
그러다 요즘 아이패드 급뽐뿌가 와서 알아보던 중이거든요.
제 성향을 생각해보니 프로는 필요 없을 것 같고..
"저렴하게!", "목돈은 없고 할부로!", "중고는 앙대" 요러면서 찾다보니
올레샵에서 기변을 하기로 맘을 먹었어요.
지금은 에어2나 미니4나 가격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같은 값이면 에어2로 가자고 맘을 굳히고 있습니다.
셀룰러 + 64기가 모델에 24개월 걸고 공시지원금 먹으면
가격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원래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 한 달에 폰 요금이 (단말기값 할부가 끝나서) 25000원 가량 나오는데..
심플코스로 6개월만 57,630 유지하고, 이후에 요금제 바꿔서 단말기 값 포함 44,430으로 18개월 쓰면
나름 합리적 소비 아닐까 스스로 뿌듯해하는 중입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아이패드로도 전화되고 메시지 되고 될 거 다 되겠지만
아무래도 항상 휴대하고 다니기엔 지금 쓰는 아이폰 5c가 더 낫잖아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아이패드가 오면 유심 뽑아서 아이폰 5c에 꽂아 사용하려고 하는데
요게 가능할까!!! 이게 궁금합니다ㅋㅋ
아이폰 5c든 아이패드(미니4/에어2)든 다 나노심 사용하니까
물리적으로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정책상 안되고 요러면 삽질하게 되는 거니까요ㅠㅠ
아이폰을 폰으로, 패드를 장난감으로 쓰겠단 계획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물거품인가요??? 아님 파써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