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탁스모니터3로 맛만 보자고 시작한 패시브 세계에 들어온지 불과 네달여 만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와피데일 다이아몬드220 정도로 마무리 하자 였는데 알아보다보니
클립쉬의 저 단단해 보이는 유닛에 반해버려 클립쉬로 오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유닛을 소개해 보자면
센터 : rp450c
프론트 : rp-160m(바이앰프연결)
리시버 : 야마하 v581
입니다.
이번달에 후방채널을 추가할 예정이구요 아마 r-15m으로 갈듯 합니다.
리시버도 클립쉬와 매칭이 좋다는 데논으로 교체하고 기존 야마하 리시버는 거실로 보내려 하네요.
문제는 우퍼인데... 일단 데논과의 궁합을 좀 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아 tv 도 올 여름부터 핫딜로 자주 뜨던 삼성 un49ks8000 모델입니다.
넷플릭스 자체제작 4k hdr들을 보면 지난 시절 모니터로 보던게 괜히 봤었다... 이걸로 봤어야 하는거구나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
압도적 영상미 차이를 보여주네요.
올해 가장 베스트 지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달에 출시 예정이라는 삼x ubd-k8500 4k재생지원 블루레이플레이어랑 후방스피커 셋팅하고 리시버도 데논으로 바꾸고
넷플릭스와 그동안 소소하게 구입해둔 블루레이 타이트들을 감상할 생각을 하니 상상만으로도 두근두근 합니다.
셋팅이 마무리 되면 간단히 감상평 다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