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아주 실컷 놀면서
렙업하고
피로도를 다쓰고
스킬올리고 세라샵의 아바타를 보는면서 "세라 불매 운동" 끝나고 무엇으로 지를까...라고 생각하던중에
갑자기 어떤 소울분께서 친절하게도 싸우자를 거시는 것 이였습니다.
그것도 발컨인 저에게 싸우자를 거시는 것이였습니다. 그것도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전 생각 도중'아, 썩을 어떻게해야..."라고 고민 하던중에
"검 들고 친절하게 웃으면서 순서대로 살,뼈,장기를 빼가는듯한 기세"로 저에게 오시는 것 이였습니다.
위의 예-"모르는 소울분-안녕하세요^^, 아주 예쁘게(?) 죽여드릴께요^^"
(그때 그분에게 받은 기분을 표현하는것입니다.)
전 바로 메카의 코로나 커맨드를 재빨리 치고 기적같이 롤링썬더 커맨드가 쳐지더군요;;;
그때 그분(저에게 싸우자 거신 소울분)은 장판 고이 까시고 귀영섬을 쓰시려고 준비를 하시더군요;;;
전 피하느라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 없이 롤링썬더로 치고 저리가서 랜드와 카운터 설치하다가
등짝 칼로 한대 쳐맞고 스프링건으로 반격하고 슬라이딩으로 회피해서 폭탄 터트리고 데미지 입었지만
그래도 죽일려고 오고;;; 회피하다가 바로 귀영섬 날리시고 피깍기고...(후렴생략 제가 워낙 말이 엄청많아서 여기까지만 생략 하겠습니다.)
소울분을 어떻게 해서 이겼지만..., 이번에는 부케로 싸우자를 거시더군요 (그것도 토네이도로 오시던...)
전... 제가 어떻게 인간촛불이 안되였는지 모르정도지만;;;
이보다 더 걱정되는것은
혹시나 "천계"로 가는것이 아닐까;;;
걱정하면서 보내내요;; 어떻게 해야 천계로 안올라갈수 있을까요?
후환이 두럽습니다;; 정말로 그렇습니다.
(별 걱정 하는듯 싶지만, 이건 해킹보다 사기보다 더 무섭다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