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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에 돈투자하면서 느낀점.
게시물ID : sound_1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난마귀
추천 : 9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5/18 15:14:46
1. 스피커 >> 헤드폰>> 이어폰 
 - 음향기기는 클수록 좋다 (물론 일정 레퍼런스급 이상일경우)
    변하지 않는 진리 입니다.  중간중간 미친가성비의 이어폰도 있지만.
    잘 방음된 환경에서 위치 잘잡은 스피커가 훨씬 우월할수 밖에 없습니다.


2. 중급 레퍼런스 급 [(정가기준) 이어폰 50만 미만, 헤드폰 30만 미만, 스피커 가성비좋은 북쉘프급 미만] 
   이하는 A를 얻기위해 B를 포기해야하는경우가 대다수임.
 - 일명 중급 레퍼런스 헤드폰 기준 30~50대 부터는, 
   단점이 있는데 그게 크지 않아서 들어줄만한 정도 이거나
   단점이 있는데 다른 요소가 단점을 씹어먹을만큼 좋음 
   입니다.  
   그밑은  전체적인 기본 밸런스를 무시하고  특징을 위해 튜닝하기 때문에 
   저음때문에 고음이 먹먹해진다던지, 저음이 과해서 벙벙 하고 멀미난다던지.
   고음이 좋은데 중음이 너무 가벼워서 울림이 없다던지 이런식이죠.
   이런건 개취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뭐가더 좋다라고 말할순 없습니다.

   중급 레퍼런스급 이상은 , 저음이 과해도 보통수준의 고음은 뽑아주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3. 가격이 올라갈수록 원하지 않아도 Hi-Fi 음색에 맞춰짐.
  - 위에서 말했듯 
    A라는 회에서 저음이 빵빵한 모델의 윗급은, 저음때문에 묻힌 고음을 선명하게 하려고 노력해서 나올테죠.
    그럼 고음 받쳐주고 저음 빵빵하니 음의 선명도를 신경써서 상위모델이 나옵니다.
    중음역대 양감도 신경쓸테고 이것저것 단점들들 없애려 노력하다보면.
   
    결국 모든성능이 기본이상이면서 강한 저음을 갖은 헤드폰이 100만원대 이상급으로 나오는거죠.

    저음만빼면 60만원대 모니터용 레퍼런스급이 되는거죠..

    물론 위에말한 요소가 음색을 좌우하는 전부는 아니지만.
   
    단점을 매꾸고, 점점 고급화될수록  소리의 특색이 무뎌지고  기본에 충실하게 되어있다는겁니다.
    그렇게 중급이상 레퍼런스를 듣다가 , 그전에쓰던 특색강한 장비로 들어보면 확느낍니다.
    기본이하의 단점들이 확 부각되는거죠.


4. 스피커를 시작하실땐 신중하셔야 합니다. 
  - 스피커는 어떤 장비보다 환경과, 조합에 민감합니다.
    방음도 중요하거니와 위치, 놓을 장소 등등 
    외적인 요인들이 많기때문에 , 이어폰, 헤드폰 보다  더많이 공부하고, 더많이 투자해야죠.
    그래도 일반적으로  60만원대 헤드폰과 20~30만원대 스피커중엔 
    스피커가 더 음악을 듣기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공간감도 그렇고, 볼륨자체가 크고 넓게 쏘기때문에 미세한 잡음이나  흔들리는음을 묻을수있기때문에)

5. 10~30만원 이상 장비를 처음 지르시는분들이라면, 
   올라운드(어떤장르에서도 단점이딱히없음, 그러나 어느장느에서도 특출나지는 않음) 성향의 레퍼런스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엔 좀 어색하고, 저음이 부족하거나 고음이 답답하게 들릴수는 있지만.
   그거 몇일듣다가 원래듣던 저가형 들어보면  저음빼고 나머지는 못들어줄정도 거나,
   고음빼고 너무 가볍다거나 
   그럴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올라운드에 적응하시고나서 다음기종을 모든요소가 기본이상 받춰주는 상위레퍼런스에 특색을 가미한 기종으로 넘어간다면,
   후회하는일이 훨씩 적으실겁니다..

이것저것 생각나는것이 더 있지만 
요기까지 쓰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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