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는상황에서도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할거하고
방금 승리후 피넛이 스멥을 보면서 뭐라고 말하는 장면이 잡혔는데
피넛이 얼마나 외줄타기를 하며 맘고생했는지 표정에 다 드러나는것같더군요
그런데 스멥은 자신이 어찌보면 하드캐리한 경기에서 좀더 기뻐하거나 자기 공적을 뽐낼법도 한데
덤덤한 표정으로 별 말 안하는 쿨한 형님포스를 보여줬습니다
정글러로서 저런 탑라이너가 팀원이라면 정말 게임내적으로나 게임외 멘탈적으로나 든든할것같아요
그리고 경기 내적으로는 탑캐리가 이런거다 라고 말해주듯 더 말할게 없을정도로 너무 잘해줬네요
잘할때야 다 잘하지만 정말 어려울때 한건 해주는게 진짜 해결사라고 생각하는데
스멥은 실력적으로도 탑이고 멘탈적으로도 탑인것같습니다
멋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