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에서 와서 장난감과 밀리터리, 바이크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아 몸둘바 모르고 있는 아재입니다 ^^
이번엔 동물게시판에 신고 하려고 찾아 왔습니다.
우리집 막내 초롱냥이에요.
러시아의 귀족~~~ 러시안 블루 입니다.
올해로 무려 10살...울집 둘째딸과 동갑나기라 맨날 둘이 으르렁 으르렁...신경전~~~
5살때 아는분이 키우실 형편이 못되...결국 우리집에 이사 왔어요.
집에 오고나서 2일간은 신경질 내면서 집 구석에 피신...
3일째 아침에...냥 냐옹...하면서 제 품에 안기는...애교 많은 개냥이입니다. ^^
사진 함 보시죠...많이 올리면 혼난다고 해서 몇장만 엄선해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맨날 으르렁 대던 두 동갑내기가 어쩐일인지...다정하게 낮잠을 자길래 한장 찰칵~~~
이건 그냥 가면 서운하니까...막판 초롱냥 보나쓰 샷~~~
일명 "놔라...죽는다 집사~~!" 샷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