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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인 내가 한 결심
게시물ID : freeboard_126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타..
추천 : 0
조회수 : 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01/06 04:22:18
바로 조금전 자려고 자리에 누웠지만 분노를 가라앉힐수 없더군요

오히려 순간 쌓였던것이 폭발하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저에게 이런 분노를 느끼게 한 그놈...

참고로 그놈은 저보다 2살 어린 19살...아니 이제 20살이 되겠군요

그놈...저를 정말 뭐같이 보고 뭐같이 여깁니다...너무 하는행동이 안하무인격이구 그러한 쓰레기같은 짓거리에 전 너무나 울분이 터집니다

하지만 대인기피증에 겁쟁이인 나는 언제나 속으로 화만낼뿐...겉으로는 표출시킨적이 없습니다..겁쟁이였죠

그놈은 그것을 알아차렸는지 지금까지 내앞에선 너무나 방정맞게 행동했습니다...나의 이런 성격 습성등을 이용하구요..

저는 이제 더이상 못참을거 같습니다...오늘 저녁 그녀석과 맞짱을 떠야할거같습니다.. 

창피스럽기도 합니다...2살이나 많은넘이 어린놈에게 그동안 빌빌거리다니요...

저는 언제나 외모에 자신감을 잃었고...키도 22살에 163이라는...작아도 매우 작은 키입니다..남들도 얕볼만하죠..그래서 그녀석도 저를 그런식으로 얕보구요..

근데 그놈은 키가 185이상은 되고 등빨도 좋습니다..살찐것도 아니고 키에 비해 적당합니다..머랄까 체형만으로도 저를 압도하죠..거기에 따로 운동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거기에 비해 저는 겁도 많고 언제나 행동보다 생각이 먼저이고...키도작고...운동신경도 떨어지구...

근데 더이상 못참겠습니다..도저히요....그래서 맞짱뜰겁니다...

처음엔 말로하겠습니다..하지만 그녀석의 지금까지의 행동과 성격으로 보아...니까짓게 뭔데..이런식의 반응과 비웃음이 예상 됩니다...그러면 저는 맞짱뜰겁니다...제가 쪽팔리게 쳐맞아도 어쩔수없습니다..더이상 혼자 속앓이하는데에 질렸기에...

제가 이런 푸념아닌 푸념과 결심? 같은것을 오유에 올린 이유는...그래도 대인기피가 있는 저에게 오유는 친구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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